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모레상점(대표 이지은)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자선 리퍼브 마켓 ‘그제상점’을 운영한다.‘그제상점’은 지난해에는 환경의 날에 열렸고, 올해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작은 흠집으로 판매되지 못하고 폐기되는 제품들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물건을 오래 잘 사용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이다.이번 행사에는 총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닥터노아, 타이거릴리와 같은 제로웨이스트 브랜드의 생활용품 및
(사)소비자기후행동(김은정 상임대표, 이하 소비자기후행동)이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그린워킹’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4일 플라스틱을 주제로 한 포럼과 5일 전국 소비자 플로깅(조깅과 함께 환경개선에 참여하는 운동) 행사로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그린워킹(Green Working)이란 친환경적 요소를 포장해 마케팅에 활용하는 ‘그린워싱’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필(必)환경 시대에 소비자, 기업, 정부가 갖춰야 할 진정성있는 기후행동 실천 자세를 의미한다고 소비자기후행동은 소개했다.4일 포럼은 플라스틱 3R(줄이고, 대체하고